(iv) 조절(Regulation)
22 면역관용(Tolerance) 50
23 개별특이형, 항개별특이형 및 네트워크(Idiotypes, anti-idiotypes and networks) 52
24 사이토카인 네트워크(The cytokine network) 54
25 면역, 호르몬 및 뇌(Immunity, hormones and the brain) 56
유용한 면역반응_Potentially useful immunity
26 병원체에 대한 면역반응 : 일반적 개요(Antimicrobial immunity : a general scheme) 58
27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Immunity to viruses) 60
28 세균에 대한 면역반응(Immunity to bacteria) 62
29 곰팡이에 대한 면역반응(Immunity to fungi) 64
30 원생동물에 대한 면역반응(Immunity to protozoa) 66
31 기생충에 대한 면역반응(Immunity to worms) 68
32 종양면역(Immunity to tumours) 70
바람직하지 못한 면역반응_Undesirable effects of immunity
33 유해한 면역 : 일반적 개요(Harmful immunity : a general scheme) 72
34 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Allergy and anaphylaxis) 74
35 면역복합체, 보체와 질병(Immune complexes, complement and disease) 76
36 만성 및 세포매개 염증반응(Chronic and cell-mediated inflammation) 78
37 자가면역(Autoimmunity) 80
38 이식거부(Transplant rejection) 82
면역이상_Altered immunity
39 면역억제(Immunosuppression) 84
40 면역결핍(Immunodeficiency) 86
41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와 AIDS(HIV and AIDS) 88
42 면역자극과 예방접종(Immunostimulation and vaccination) 90
요약_Summary
43 면역과 임상의학(Immunity and clinical medicine) 92
부록_Appendices
44 상대적인 크기 비교(Comparative sizes),
상대적인 분자량 비교(Comparative molecular weights) 94
45 면역학 역사의 주요 사건들(Landmarks in the history of immunology),
일부 미해결 문제들(Some unsolved problems) 95
46 CD 분류(CD classification) 96
한글 색인 99
영문 색인 104
역자 머리말
Playfair & Chain의 ‘한눈에 알 수 있는 면역학’ 제8판의 번역서를 내면서
이미 여러 뛰어난 면역학 번역서가 있어 이 책의 번역 필요성에 대해 고민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우리가 번역한 Playfair & Chain의 ‘한눈에 알 수 있는 면역학’ 제8판은 면역학도를 위한 교과서가 아니라, 면역학과 관련된 인접분야에 종사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면역학 분야를 따라잡을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책의 필요성이라는 저자들의 생각에 공감하면서 미력한 힘을 모아 번역하게 되었다.
의학용어 선택을 위해서는 KMLE 의학용어검색엔진(http:// www.kmle.co.kr)을 이용하였다. 이 기회를 빌어 사이트를 관리하시는 카톨릭의대 박용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번역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면역학교실 대학원생들과 연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이 번역서가 출판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주) 이퍼블릭 코리아에도 감사를 보낸다. 끝으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비판을 기다린다.
2006년 10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면역학교실 역자 일동
저자 머리말
이 책은 면역학도들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다. 뛰어난 면역학교과서들은 이미 많이 있다. 이 책은 면역학과 관련된 인접 분야에 종사하면서, 빠르게 발전하는 면역학 분야를 따라잡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의학이나 생물학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은 이미 면역학적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상당한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칠판에다 몇 개의 스케치만 그려도 그 과정을 대체로 이해한다. 이 책은 그런 몇 개의 스케치다.
어느 중국 현자는 그림 하나가 천 마디 말에 버금간다고 설파하였다. 사실 그림 하나는 천 마디 말 이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적인 설명은 그림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도로만 최소한으로 축약하였다. 역사적, 기술적인 설명은 모두 생략하였다. 그런 설명은 다음 쪽에 열거되어 있는 참고도서 목록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절대적 명료성과 절대적 최첨단의 중간 길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 책이 이 두 가지를 모두 생략했다. 우리의 목표는 인접 분야 종사자들에게 면역학이 생각만큼 그렇게 접근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설득하는 것이다.
자연의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각 전문 분야들 사이에 존재하며 그 결과 수년 동안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은 지식을 전문화함으로써 치르는 대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장기이식 거부반응이 한 좋은 예일 것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은 서로의 영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서 새로운 분야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면역학 자체도 세균학자, 혈액학자, 화학자 등의 공동 관심사에서 탄생하였다.
감사의 말
우리 공동저자들은 이 책에서 인용하는 모든 면역학자들에게 가장 큰 빚을 지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초판부터 조언과 비판을 아끼지 않았던 University College의 동료 학자들, 특히 J. Brostoff 교수, A. Cooke 박사, P. Delves 박사, V. Eisen 박사, F.C. Hay 교수, D.R. Katz 교수, T. Lund 박사, P.M. Lydyard 교수, D. Male 박사, S. Marshall-Clarke 박사, N.A. Mitchison 교수, I.M. Roitt 교수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는 이 책의 초고를 H.E.M. Kay 교수, C.A. Mims 교수, L. Wolpert 교수에게 보여주었고, 이 분들이 책의 내용에 대한 귀중한 제안을 해 주셨다. 또한 Edward Playfair 군은 학부 학생 수준의 제의를 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도움과 격려를 주었던 블랙웰 출판사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제8판에 붙여
이번 제8판에서는 제7판을 낸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필연적으로 첨부할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판에서는 2개의 장을 새로 첨부하였다. 한 장에서는 면역체계에 사용되는 분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이 분야에서의 그 동안의 여러 발견들을 일관된 구도로 만들었다. 또 다른 장은 제7판까지 책 군데군데 흩어져 있던 임상정보를 요약하는 장이다. 이 장의 목적은 면역학이 역할을 담당하는 의학적 조건들을 독자가 일별하도록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이 책의 사용법
각 그림은 약 45분간의 강의에 해당하는 특정 주제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 분야의 초심자들은 그림 자체를 하나의 지침으로 사용하면서 그림 하단에 있는 텍스트를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단 대체적인 윤곽이 파악되면, 그 다음 그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그림은 상당히 복잡하고 따라서 한눈에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 경우, 우측 페이지에 있는 그림개요의 도움을 받고, 색인에도 주목해야 한다.
각 그림은 구도를 보여줄 뿐, 정확한 척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사실 한 그림 속에서도 척도가 몇 차례 바뀔 수 있다. 세포나 분자의 실제 크기를 알고 싶으면, 부록을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는 마우스가 구체적인 예로써 제시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실 면역학의 수많은 근본적인 지식은 이 유용한 동물로부터 도출되었다. 또한 때로 인간이 예로써 제시되기도 한다. 면역학적 관점에서 다행스럽게도 이 두 생명체는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